털빨제거 고문
이비가 때늦은 털갈이를 시작했습니다. 보통 4-5월에 하는데... 왜죠
여튼 털이 댄나 많이 빠져서 부모님의 쿠사리를 처묵처묵한 저는 이비에게 거의 반년만의 털빨제거 고문을 시행함
고냉이 입장
앞에 있는 세탁망은 고냉이 세탁 후 원활한 드라이질을 위한 고문 기구임. 저기다 넣고 말리면 애가 털말리다 도망가는 일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임
뭐야 문은 왜 닫는거죠 왜죠
설마... 그건가요?
내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겠져...?
한켠에서는 고냉이 털을 우려내기 위한 고냥탕이 준비 중
이비는 죵나 큰 수컷 고냉이기 때문에... 수컷치고도 좀 큰 것 같음. 여튼 그래서 저 대야엔 저도 들어갈 수 있음. 큰 대야를 준비함
난 여기서 나가야겠어
앙대잖아
샤워부스 문도 닫혔어
이건 미친 짓이야
그리고 이 샷을 찍고 나서 카메라도... 대야로 장렬하게 입수해버림
망했다... 카메라 안녕... 넌 좋은 똑딱이였어
여기서부턴 폰카라 화질구지
원래 불쌍한 표정이지만 더 불쌍한 표정이 된 이비쨔응
멘붕
여긴 어디 나는 누구...
날이 따셔서 드라이기 고문은 필요 없을 것 같아서.. 그냥 놔줌
무밍 트롤에 나오는 스팅키 닮아진 이비 쨔응
제3의 생물로 진화함ㅋㅋㅋㅋㅋ 애가 젖으니까 불편한지 스텝도 이상하게 걸음ㅋㅋㅋㅋㅋㅋㅋ
여튼 이비는 목욕시킬때마다 무서워서 오줌을 막 지리는 그런 애였는데
이제 방년 4세가 되니 어른스러워졌는지 오늘은 오줌 안 쌌음... 병원 갈때도 항상 지려서 이동장에 담요대신 수건 깔고 댕기는데 이젠 병원 안 가겠져? 내 노동력이 죵내 깃들여진 생식을 처먹고도 병원다니면 네 이름은 개새끼
이비가 때늦은 털갈이를 시작했습니다. 보통 4-5월에 하는데... 왜죠
여튼 털이 댄나 많이 빠져서 부모님의 쿠사리를 처묵처묵한 저는 이비에게 거의 반년만의 털빨제거 고문을 시행함

앞에 있는 세탁망은 고냉이 세탁 후 원활한 드라이질을 위한 고문 기구임. 저기다 넣고 말리면 애가 털말리다 도망가는 일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임




이비는 죵나 큰 수컷 고냉이기 때문에... 수컷치고도 좀 큰 것 같음. 여튼 그래서 저 대야엔 저도 들어갈 수 있음. 큰 대야를 준비함

앙대잖아
샤워부스 문도 닫혔어
이건 미친 짓이야
그리고 이 샷을 찍고 나서 카메라도... 대야로 장렬하게 입수해버림
망했다... 카메라 안녕... 넌 좋은 똑딱이였어

원래 불쌍한 표정이지만 더 불쌍한 표정이 된 이비쨔응

여긴 어디 나는 누구...

무밍 트롤에 나오는 스팅키 닮아진 이비 쨔응

여튼 이비는 목욕시킬때마다 무서워서 오줌을 막 지리는 그런 애였는데
이제 방년 4세가 되니 어른스러워졌는지 오늘은 오줌 안 쌌음... 병원 갈때도 항상 지려서 이동장에 담요대신 수건 깔고 댕기는데 이젠 병원 안 가겠져? 내 노동력이 죵내 깃들여진 생식을 처먹고도 병원다니면 네 이름은 개새끼



덧글
메라쨔응이 사망했군요....
저희집 강아지도 열살이 넘은 지금도 목욕하자면 질겁을 하는데 오죽하겠슴까. ㅎㅎㅎㅎㅎ
카메라는 어여 배터리 빼고 잘 말리면 (운좋으면) 괜찮을지도 몰라요.
처음에 놀란듯한 둥근 눈이 매력적이예요.ㅎㅎ
제일 귀엽네요. ㅋㅋ
발광을 할 수록 집사가 더 폭력적으로 변하니 서로 힘 빼지말기요 ㅎ
갇혀서 덜덜 떠는 이비 웰케 저리 귀엽나요 ㅎㅎㅎ
이비짜응이 카메라 물 속에 박아버리신줄 알았으요 ㅎㅎㅎ
목욕이 고양이 입장에선 고문, 집사에게도 어쩌면 고문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