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비 어릴때. 쥐양이들

지금은 초록색? 라임색? 눈인데
청소년묘 시절엔 노란눈이었어요.
노란눈->레몬색->연두색으로 바뀐 것 같음
여튼 그 때 사진. 이비도 처음 집에 왔을땐 작았구나... 이미 다 큰 애를 데려온 거라고 생각했는데



이 사진은 진짜 레젼드인 것 같다....



청소기가 무서워서 책장 위로 피신했던 때



어린애처럼은 안 보이는데... 일단 지금보다 몸통이 작네요. 노안 소년 이비



제가 이불 터는거 구경하면서 꼬리를 파닥파닥



이비는 어릴때부터 순하고 착한 애였어서
저 이불을 무지 좋아했는데... 이불에 묻은 이비 털 떼어낼 때는 꼭 저렇게 이불을 피해서 앉아있거나 돌아다녔음. 이불 터는 순간만큼은 발가락 하나 안 올리더라구요. 헤헤 내가 고냉이계의 로또 당첨자다.
병원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님들도 그러셨어요. 이렇게 착하고 예쁘고 순하고 얌전하고 똑똑하고... 그런 고양이는 처음이라고. 너무 예쁘다고. 헤헤헤헤ㅔㅔ헤헤헤 이비가 쫌 예쁘져ㅋ




와 뱃살이 없어; 왜이리 뺴짝말랐어;;;; 가 아니라 이게 정상이고 지금이 불은거 아닌가... 모르겠다 뱃살탈트 붕괴




장난감을 무지 좋아하던 똥꼬발랄한 청소년묘 시절... 방 여기저기에 흩어져있는 장난감을 모아다가
꼭 저렇게 쌓아놓고ㅋㅋㅋㅋ 거기서 잤음
그리고 저 시절에는 제가 잘 때 놀자고 막 깨워댔는데
전 당연히 무시하고 잤죠... 그러고나서 아침에 일어나보면 이불 속이나 이불 위에 장난감이 한 그득ㅋㅋㅋㅋㅋㅋ

지금은 무지 어른스러워져서 배가 무지 고프거나 그렇더라도 저를 억지로 깨우지는 않아요. 다만 제가 눈을 뜨면 바로 밥!!!!!! 밥!!!!!!!!!!!!

덧글

  • 애쉬 2013/07/23 07:48 # 답글

    햐~ 로또 이비...

    근데 이비는 어디서 왔나요? 먼 별나라에서? 골목길에서? 친구집에서?
  • 시아。 2013/07/23 09:39 # 답글

    으앙 너무 이뻐요. 그림으로 그린 듯한 까망고양이네요!
  • Thrum 2013/07/23 10:32 # 답글

    저희집 냥이도 놀자고 장난감 물고 왔음 좋겠어요ㅜㅜ할매이빨이라 뭘 물고 댕기는 걸 본 적이 없네요..ㅜㅜㅜ놀자고 꺄옹대서 쥐돌이 던져주면 테니스 치듯 한 번 받아치고 멀뚱히 바라보는ㅋㅋㅋ
  • Powers 2013/07/23 10:32 # 답글

    와 의젓한 아이네요.
  • 흑곰 2013/07/23 11:52 # 답글

    냥계의 왕로또 이비찡 ; ㅁ;
  • 세바스찬 2013/07/23 14:00 # 답글

    이비가 어렸을 때 부터 인상이 남달랐군요. ㅎㅎㅎ 아휴 귀여워라~!
  • 부엉 2013/07/23 17:00 # 답글

    고양이계의 로또당첨! 이불을 터는데 가만히 있었다니! 정말 착한얌전냥이네요ㅎㅎ
  • Nakoruru 2013/07/23 17:37 # 답글

    저렇게 곳곳에 낚싯대 매달아놓으시고..세심하시네요..아아..상냥한 집사님이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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